네오위즈,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 신임 대표로 내정…8월 취임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08일, 오전 10:51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성준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장(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8 © 뉴스1

네오위즈(095660)가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가 개발자 출신 대표이사를 선임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박성준 그룹장은 배태근 대표이사와 공동 대표로서 회사를 이끈다. 박 그룹장은 오는 8월 정기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게임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개발 중심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박성준 그룹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박성준 내정자는 2013년 네오위즈CRS 개발 이사를 역임했으며,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콘솔개발본부장을 거쳐 2019년부터 라운드8 스튜디오 본부장을 맡았다.

2023년부터는 신작개발그룹장을 겸임하며 네오위즈의 차세대 개발 라인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네오위즈 대표작 'P의 거짓'과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의 흥행을 견인했다.

'P의 거짓: 서곡'은 올해 초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박 그룹장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도 신작개발그룹장을 겸임하며 주요 프로젝트의 개발 방향성과 경영 전략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성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부터 신작 파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개발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작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철 현직 대표는 대표이사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이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한다.

<약력>
△1975년생 △연세대 공과대학 졸업 △네오위즈CRS 개발이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콘솔개발본부 본부장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본부장 △네오위즈 사내이사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 그룹장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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