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워크숍 단체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이지운 위원, 정종욱 위원, 유병준 위원, 카카오 신형일 준법지원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호준 법무 실장, 카카오페이 진형구 준법지원인, 카카오모빌리티 황윤영 준법경영부문장, (뒷 줄 왼쪽부터) 김용진 위원, ,안수현 위원, 김소영 위원장, 이영주 위원, 카카오뱅크 김경화 준법감시인. (카카오 제공)
카카오(035720) 계열사의 준법·신뢰 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가 계열사 준법시스템 평가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2026년 워크숍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총 5개 협약사가 참여했으며 준신위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준법 교육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이날 각 협약 계열사의 2026년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사회 및 경영진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관여도 △컴플라이언스 조직 운영 점검 △그룹 준법시스템 도입 및 고도화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시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준법 교육도 진행됐다.
김소영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은 "카카오 그룹의 두 번째 준법시스템 평가를 진행하며 작년보다 개선된 준법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서 나아가 기술 윤리와 책임 경영 분야를 점검해 카카오 그룹사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는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로, 지난 2023년 11월 출범했다. 당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으로 위기를 맞자 경영 일선에 복귀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주도로 위원회를 설립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