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앱테크 이용자 304만명…세금 환급 넘어 ‘매일 쓰는 앱’으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전 10:1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세금 환급 플랫폼 삼쩜삼이 앱테크 서비스를 앞세워 일상형 혜택 플랫폼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앱테크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304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 수요가 몰리는 5월을 제외하고도 연중 이용자가 꾸준히 찾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삼쩜삼 앱테크 서비스 일평균 이용자는 약 20만명으로 집계됐다.

삼쩜삼은 2024년 3월 앱테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26개월간 이용자들이 적립한 포인트는 155억 포인트를 넘었다. 누적 적립 건수는 총 11억건 이상이다.

이용자 1인당 평균 적립 횟수는 366회였다. 전체 서비스 기간으로 환산하면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 번꼴로 삼쩜삼에 접속해 혜택을 받은 셈이다.

앱테크 서비스의 강점은 다양한 참여 방식과 실생활 사용처다. 이용자는 만보기, 게임, 챌린지 등 100여종 이상의 방식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편의점, 마트, 커피, 네이버페이, 배달 앱 등 생활 밀착형 브랜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실제 이용자의 68%는 쿠폰샵에서 포인트를 교환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2%는 매주 실제 로또 당첨 번호와 연동해 1000만원 상금을 지급하는 앱 내 ‘행운복권’에 응모했다.

상위 10% 이용자는 월평균 약 1만1000포인트를 적립했다. 이는 매달 커피 3∼4잔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올해 4월부터는 삼쩜삼 앱 내 종합소득세 간편신고 환급 서비스 이용료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돼 활용도가 높아졌다.

가장 인기 있는 포인트 적립 방식은 만보기였다. 전체 적립 방식 중 약 38%를 차지했다. 이 밖에 가위바위보 게임, 행운의 303 그림 맞추기, 환율 예측 챌린지 등 재미 요소를 결합한 서비스도 이용자 방문을 이끌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삼쩜삼은 병원비 환급, 정부혜택 알리미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하며 매일 혜택을 누리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상 속 고객의 숨은 돈을 찾아드리고 소소한 즐거움과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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