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선정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세이지는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가 10일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세이지)
지원 대상은 AI·AX를 포함한 ICT 융·복합 분야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했거나 20억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49개사가 지원했으며, 세이지를 포함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앞세워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세이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제조기업의 품질검사 영역에서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제조 현장의 불량 검사와 공정 자동화에 비전 AI를 적용해 산업 AX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선정으로 세이지는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 신용보증 지원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세이지의 비전 AI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정부가 공인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산업통상부 ‘산업융합 혁신품목’에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산업 특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AX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