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즈, 이커머스 플랫폼 '팝팝(POPPOP)’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 성료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12일, 오후 01:40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비토즈(BEATOZ)는 이커머스 플랫폼 팝팝(POPPOP)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단순 결제 수단 추가를 넘어, 기업과 가맹점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정산 안정성과 규제 준수 요건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젝트의 핵심 성과는 투명한 B2B 정산 네트워크 구현이다. 상품 결제 즉시 스테이블코인이 가맹점에 전달되고, 수수료 차감과 최종 정산이 지연 없이 처리되는 구조가 확인됐다. 또한 비토즈가 자체 개발한 CKYC(Compliance and KYC) 모듈을 가맹점 확인 절차에 연계해, 빠르고 투명한 정산 과정에서도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적 결합을 이뤄냈다.

소비자 결제 환경은 기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 경험(UX)을 유지해 별도의 진입 장벽 없이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기술 최적화를 완료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새로운 결제 방식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인프라 신뢰도 검증을 위해 하나금융티아이, 링네트, 모두투어 등 주요 기업들이 비토즈 퍼블릭 테스트넷의 밸리데이터(Validator)로 참여했다. 이들은 노드 위임 또는 자체 서버 설치 방식으로 거래 안정성 검증에 힘을 보탰다.

이지민 팝팝 대표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하면서 기존 플랫폼 인프라와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인프라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결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국 비토즈 대표는 “비토즈의 규제 친화적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이 이커머스 플랫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입증했다”며 “이번 검증 성과와 링네트와 공동 개발한 CPG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결제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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