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오픈소스 개발자대회 개막…AI·클라우드·보안 부문서 경쟁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후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반인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소프트웨어(SW) 개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오픈소스 개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회는 2007년 처음 열렸다. 그동안 5900여개 팀, 1만6000여명이 참여한 국내 대표 오픈소스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우리의 코드 한 줄이, AI시대 지능을 키운다'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등 AI 시대 혁신 기반으로 떠오른 오픈소스와 개발 인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확산으로 오픈소스가 모델과 서비스 개발의 기반으로 떠오르면서, 개발자 생태계의 중요성도 커지는 흐름이다.

대회는 오픈소스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오픈소스 포털에서 받는다.

참가 유형은 자유과제, 지정과제,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3개 부문이다. 자유과제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보안·모바일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지정과제는 SK텔레콤, 가이아쓰리디, 리원에이스, 티맥스티베로 등 기업의 현업 문제를 오픈소스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생활·환경·안전·교육 등 국민 생활 속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8월 27일까지 출품작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면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를 50개 안팎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선발팀은 약 3주간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총 23개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라이선스와 보안 검증을 거쳐 오픈소스 포털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6700만 원이다. 대상인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학생부와 일반부 각 1팀에 수여되며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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