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은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이 추진하는 ‘2026년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AICA가 운영하는 국가 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AI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엘리스그룹은 복수 공급사 가운데 한 곳으로 참여해 자사 플랫폼인 ‘엘리스클라우드’를 통해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이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 예시 조감도. ※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로 본 사업의 실제 공급 규모와는 무관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엘리스그룹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기술도 적용된다. AI PMDC는 고밀도 전력 설비와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수준협약(SLA) 기반 장애 대응과 보안 관제 등 AI 클라우드 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AI 모델 개발 경쟁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GPU 확보가 기업과 연구기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만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국가 AI데이터센터는 국내 AI 생태계의 핵심 공용 인프라”라며 “검증된 GPU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연구개발 과정의 인프라 제약을 줄이고,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