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노르마 대표(왼쪽)와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오른쪽)가 ‘QPU’ 실물을 들고 한빛’ 발사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노스페이스)
이번 협력은 우주산업에서 증가하는 고난도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우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관련 응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우주 분야에서 위성 데이터와 임무 설계, 궤도·통신 자원 최적화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자 컴퓨팅 기술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QPU’를 ‘한빛’ 발사체에 탑재해 실제 우주 환경에서 양자 컴퓨터 기술의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우주 데이터 처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우주 양자 컴퓨팅 센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주 양자 컴퓨팅 센터는 우주 공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양자 알고리즘 및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처리·분석하고, 위성 운용 최적화와 우주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차세대 우주 데이터 센터 개념이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이노스페이스와 함께 추진하는 ‘QPU’ 우주 실증은 실제 우주 환경에서 기술의 안정성과 운용성을 검증하고, 우주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우주·양자 융합 기술 개발 성과를 창출하도록 공동 연구개발과 후속 사업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 실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사체는 단순한 위성 운송 수단을 넘어 바이오·제약, 반도체, 통신, AI 등 다양한 신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노르마와의 협력을 통해 ‘QPU’의 우주 실증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주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응용 분야와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