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GENTIC PLAYER 10’ 개최(사진=카카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의 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와 도구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MCP는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의 약자로, AI 모델이 외부 도구나 서비스와 연동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규격이다. 참가자는 직접 개발한 MCP 서버를 플레이MCP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서비스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 툴스(Kakao Tools)’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개발자가 만든 AI 서비스가 실제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MCP 개발 공모전 ‘MCP 플레이어 10’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자사 AI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이 더해지면서 대회 규모와 혜택도 확대됐다. AI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14일까지다. 참가자는 플레이MCP에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서비스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 툴스를 통해 공개된다. 본선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용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이용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된다. 최종 10개 팀은 오는 10월 23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수상팀에는 총 2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 2팀에는 각각 500만원, 은상 7팀에는 각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에이전틱 플레이어 10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AI 서비스를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갖춘 다양한 AI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