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임바디드 AI: 현실 세계에서의 실행(Embodied AI: Real-world in Action)’을 주제로 열린다. 피지컬 AI와 임바디드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산업적 가치와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니트리는 어빙 첸 글로벌 세일즈 총괄을 비롯한 본사 핵심 임원진이 참석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한다. 안드레아스 스페닝거 애자일로봇 산업화·안전 총괄이사도 연사로 나선다.
이 밖에도 생성형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결합한 로봇 공연 솔루션 기업 엠바디딥, 칭화대 인공지능산업연구원에서 스핀오프된 임바디드 AI 기업 디스커버 로보틱스 등이 참여해 피지컬 AI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세션에서는 슈퍼브에이아이, 롯데이노베이트, 세이프틱스 등이 발표한다. 이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종현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는 ‘로보틱스 투자의 변곡점, 왜 2026년이 진짜 시작인가’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하고, 투자 관점에서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진단한다.
학계에서는 카네기멜런대(CMU) 오혜진 교수가 온라인 웨비나 연사로 참여한다. 오 교수는 피지컬 AI와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학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대규모 체험형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총 12개 부스에서 국내외 로봇 기업과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 데모와 신제품이 공개된다.
유니트리의 개방형 휴머노이드 로봇 레퍼런스 제품인 H2 플러스 전신 모델과 차세대 피지컬 AI·자율주행 센서 플랫폼으로 소개된 아우스터 3D 라이다 Rev.8 제품 등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아스는 이번 포럼을 글로벌 로봇 생태계의 협력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AI와 로봇 응용 기술을 연결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기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주용 로아스 대표는 “이번 GRF 2026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가능성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가 증명되는 산업적 영향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