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래프 핵심 개발사 엣지앤노드, 체인링크·TRM 랩스와 AI 에이전트 결제 거버넌스 웨비나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17일, 오후 04:09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더그래프(The Graph) 생태계의 핵심 개발사인 엣지앤노드(Edge & Node)는 체인링크(Chainlink), TRM 랩스(TRM Labs)와 함께 AI 에이전트 결제 거버넌스를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I 에이전트 결제 자동화 시대, 어떻게 통제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것인가’를 주제로 6월 19일 한국시간 오전 1시에 X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결제 자동화 시대에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책임과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결제를 실행하더라도 법적·재무적 책임은 결국 기업과 사용자에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AI 에이전트가 어떤 조건에서 결제하고 어떤 정책을 따라야 하는지, 그리고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핵심 논의 주제다.

세션에서는 온체인 및 AI 에이전트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이 모여 △거버넌스 레이어의 필요성 △AI 에이전트 자율 거래 시 발생 가능한 새로운 공격 벡터 △컴플라이언스 실패 가능성 △검증 가능한 실행 구조 △기계 속도에 맞춘 정책 집행 방식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연사로는 엣지앤노드의 로드리고 코엘류 최고경영자, 체인링크의 롤랜드 그라우스 수석 매니저, TRM 랩스의 알렉스 코퍼슈미트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가 참여한다.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CCIP를 기반으로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TRM 랩스는 금융기관, 거래소,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및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엣지앤노드는 더그래프를 공동 창립하고 서브그래프(Subgraph)를 개척한 기업으로, 현재 기업용 온체인 데이터 솔루션 앰프(Amp)와 AI 에이전트 결제 솔루션 앰퍼센드(ampersend)를 개발 중이다. 앰퍼센드는 AI 에이전트의 결제와 운영을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지출 한도, 신원, 감사 추적, 크로스체인 관측성 등을 통해 에이전트 결제 정책을 엔드투엔드로 집행하는 방안을 제공한다.

행사는 약 60분간 진행되며, 45분의 본 세션과 15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최고재무책임자, 최고컴플라이언스책임자, 온체인 결제 및 AI 에이전트 인프라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이다.

이번 웨비나는 AI 에이전트 결제가 단순한 기술적 가능성을 넘어 기업 운영과 규제 준수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그래프 생태계의 데이터 인프라, 체인링크의 검증 가능한 실행 및 컴플라이언스 인프라, TRM 랩스의 블록체인 리스크 분석 역량이 함께 논의된다는 점에서 AI 에이전트 시대 온체인 결제 거버넌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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