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메타, XR 실습 넓힌다…산업안전·재난대응까지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전 09:10

라온메타의 AI·가상융합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 산업안전 교육 이미지. 이용자는 XR 기반 가상 환경에서 고위험 상황과 장비 운용 절차 등을 반복 훈련할 수 있다. (라온메타 제공) © 뉴스1 김민수 기자

라온시큐어(042510) 자회사 라온메타가 산업안전·재난대응·직무훈련 분야 가상실습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라온메타는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제이티시스템, 페리굿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가상융합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에 산업 현장 중심 XR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라온메타는 두 회사와 협력해 산업안전, 재난안전, 직무훈련 등 교육 수요가 높은 분야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이티시스템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와 연동 디바이스 설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고위험·고정밀 환경의 훈련 콘텐츠 구현에 강점이 있다.

페리굿은 건설·제조·화학 등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가상실습 콘텐츠로 구현해 왔다. 최근에는 바리스타,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 밀착형 직무훈련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넓혔다.

산업훈련은 실제 장비와 공간, 위험 상황이 필요해 충분한 반복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어렵다. XR 기반 가상실습은 학습자가 실제 현장에 가지 않아도 고위험 상황, 장비 운용, 직무 절차 등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게 한다.

라온메타가 단순 XR 콘텐츠 추가를 넘어 산업안전·재난대응·직무훈련을 아우르는 산업교육 플랫폼으로 메타데미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셈이다.

라온메타는 메타데미 내 산업 안전 및 직무 훈련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콘텐츠 연동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향후 협력 범위도 공공기관, 대학, 직업훈련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XR 기반 실감형 훈련은 현장 직무역량을 키우는 필수 교육 방식이 되고 있다"며 "전문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메타데미를 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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