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성엽 AX전략포럼 위원장(고려대 교수), 김동수 미래성장연구원장,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김현아 이데일리 부국장 등이 참석해 피지컬 AI 시대의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사진=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이어 민대기 이화여대 교수는 ‘피지컬 AI와 플랫폼 경쟁: 유형별 포지셔닝과 시나리오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 교수는 피지컬 AI 경쟁력의 핵심이 AI 모델 자체보다 운영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재학습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피드백 루프를 구축하는 플랫폼 생태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생태계 전략을 비교 분석하며 개방생태계형, 플랫폼 지배형, 솔루션형, 통합운영형 등 4가지 발전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국내 기업과 정부의 대응 전략을 제언했다.
발표 이후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이성엽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근 고려대 교수, 조영임 가천대 교수, 방성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배성준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본부장, 장준현 투모로로보틱스 부대표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피지컬 AI 시대의 AI 윤리 평가 체계, 멀티에이전트 환경에서의 위험 관리와 거버넌스, 데이터 수집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 국내 기업의 데이터 주권 확보 전략, 중국의 피지컬 AI 부상에 대응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정책·기술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성엽 위원장은 “AI가 디지털 영역을 넘어 물리적 현실로 확장되는 지금, 피지컬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기업 모두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