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오픈AI 대표, 방한 연기 사유는 '둘째 딸 출산'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후 03:31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 AI CEO가 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입장하고 있다. 2025.10.1 © 뉴스1 안은나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5일 방한을 미룬 이유는 딸 출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최근 둘째 딸이 태어나면서 예정된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올트먼 CEO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한국을 방문해 네이버·카카오·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IT기업 경영진과 만나 AI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강연을 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다만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둘째 딸의 출산 예정일이 앞당겨지며 이번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이어 방문할 예정이었던 일본 방문도 함께 미뤄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트먼 CEO의 방한 연기는 G7 참석이나 사업상 문제 때문이 아닌 개인적 사유 때문으로 보인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일·가정 양립을 중요히 여기는 문화 확산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트먼 CEO의 방한은 무산됐으나, 국내에서 열린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에는 마크 첸 최고연구책임자(CRO)가 대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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