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지난해 9월 첫 대형 수주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추가 계약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스아이아이에스는 초고해상도 위성영상 공급 역량과 위성 임대 서비스 모델의 사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paceEye-T가 촬영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구.(자료=쎄트렉아이)
특히 이번 계약은 위성을 단순히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필요한 관측 역량을 서비스 형태로 이용하는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의 확산을 보여줬다.
SpaceEye-T는 쎄트렉아이가 독자 자본과 기술력으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광학위성으로, 지난해 3월 발사 이후 현재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현재 상용 지구관측 위성 중 최고 수준인 25cm급 초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국가안보, 지도 제작, 핵심 인프라 감시, 재난 대응 등 높은 정밀도와 신속한 정보 획득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문규 에스아이아이에스 대표는 “이번 추가 계약은 민간 주도 위성영상 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지구관측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더 차별화된 초고해상도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