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SK텔레콤이 운영하는 ‘CX캠퍼스’ 프로그램에서 SKT 임직원들과 논의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017670)이 젊은 고객층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소통 및 교감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CX 캠퍼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총괄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의 고객가치혁신∙마케팅∙보안 업무 담당자들과 대학생들이 협업해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한다.
SK텔레콤은 대학생들이 통신 분야 실무를 경험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젊은 층의 요구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점을 듣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한다.
국내 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팀(4인 이내) 선발을 마쳤으며 이날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주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 △T로밍 이용 확대 △보안 경험 강화 △오프라인 매장 이용 개선안 등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SK텔레콤 실무자(멘토)와 협업해 시장 분석, 고객 수요 조사, 주요 사례 분석, 개선방향 도출 및 실행 아이템을 제안하는 과정을 거친다. SK텔레콤과 주 단위로 점검 미팅을 진행하고 8월에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최종 발표회에서 제안된 개선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번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단순 인턴십 경험과 달리 대학생들이 직원들과 팀을 이뤄 실제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고객이 SK텔레콤의 변화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3월에는 주부,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고객자문단을 출범했다.
고객자문단은 SK텔레콤과 월 1회 정기 미팅을 통해 신규 서비스나 새롭고 다양한 혜택 등에 대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