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양팔로봇 사업화 협력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전 09:23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 씨메스로보틱스(475400)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와 피지컬 AI 기반 양팔 로봇 사업화에 나선다.

씨메스로보틱스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양팔 로봇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성호 씨메스로보틱스 대표(왼쪽)와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씨메스로보틱스)
양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양팔 로봇 하드웨어에 씨메스로보틱스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휴머노이드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확산할 계획이다. 실제 현장 운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기술 이슈를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양팔 로봇 하드웨어와 제어시스템 개발, 현장 피드백 제공을 맡고, 씨메스로보틱스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물류·제조 현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

로봇이 현장에 투입되며 쌓이는 운영 데이터와 현장 요구사항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씨메스로보틱스의 AI 솔루션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하드웨어를 함께 고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개발 결과물은 씨메스로보틱스의 기존 고객사인 물류 대기업과 자동차·전자 등 제조 산업 고객사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씨메스로보틱스는 그동안 휴머노이드와 로봇 관련 기술, 물류·제조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술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술 및 사업화 성과를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도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씨메스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현장 데이터와 기술이 오가는 협력 모델”이라며 “씨메스로보틱스의 피지컬 AI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