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롯데손보,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협력…연계 보험상품 개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전 09: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헬스케어와 롯데손해보험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롯데손해보험과 건강보험 가입 고객의 만성질환 관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롯데손해보험의 보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헬스케어와 롯데손해보험이 건강보험 가입 고객의 만성질환 관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왼쪽) 롯데손해보험 Corporate Solution 총괄장 오명식 전무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우선 만성질환 진단을 받은 단체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고객에게는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 ‘파스타(PASTA)’와 함께 연속혈당측정기(CGM), 반지형 혈압계 등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혈당과 혈압 등 주요 건강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한 신규 보험 상품과 부가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관리 데이터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보험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공동 사업 모델 발굴, 고객 접점 확대,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험이 단순한 위험 보장을 넘어 고객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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