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카카오와 국민연금공단이 맺은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 및 업무 전환 MOU’의 후속 조치로, AI 인프라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환경 구현을 위한 GPU 서버 구축 및 기술 지원 △카카오클라우드 AI 플랫폼 활용 △AI 모델 테스트 및 실증 환경 조성 △공공 분야 전문성을 활용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은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 AI 기반 업무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협력을 통한 고성능 GPU 자원 확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적극 행정 사례”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설립된 카카오(035720)의 B2B(기업 간 거래) 자회사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카카오클라우드(Kakao Cloud)와 협업 툴(카카오워크)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