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인공지능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어젠은 지난 19일 ‘2026년 제13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AI 기반 한국어 교육 솔루션 ‘OAI Speech Intelligence’로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감성과학회(KOSES)가 개최했으며,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OAI Speech Intelligence’는 생성형 AI와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한국어 교육 특화 솔루션으로,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 대화 학습, 발음 평가, 상황별 회화 훈련 기능을 통해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젠의 AI 발음평가 엔진 ‘SpeechPro’를 기반으로 정확한 발음 분석과 피드백 기능을 구현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구현하고,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미디어젠은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등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교육, 공공,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음성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한국어 교육 서비스와 글로벌 에듀테크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젠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도 높은 한국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SpeechPro를 비롯한 핵심 음성 AI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글로벌 한국어 교육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