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보카-외교부, 24일부터 해외여행 안전 캠페인 진행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22일, 오후 04:44

(이팝소프트 제공)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앱) '말해보카'를 운영하는 이팝소프트가 외교부와 손잡고 해외여행 안전 캠페인 '영어로 지켜보카'를 24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에 나선 국민들이 소매치기나 교통사고 등 현지에서 위급 상황을 겪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필수 영어 표현과, 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 등 주요 연락망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우선 캠페인 시작일부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말해보카 앱 내 '실전 회화 학습' 메뉴에서 해외여행 위급 상황 4가지(소매치기, 교통사고, 질병 및 부상, 여권 분실)와 관련된 영어 회화 표현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학습 난도를 5단계로 세분화해 이용자가 실력에 따라 맞춤형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한 유용한 콘텐츠 제공도 이어진다. 외교부와 말해보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위급 상황에 쓸 수 있는 영어 표현과 외교부의 지원 제도가 소개된 카드뉴스 및 릴스 콘텐츠가 총 10편 공동 공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공항 입국 심사장을 모티브로 한 '세이프체크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이번 협업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한정판 여권 커버 '세이프티 커버'를 증정한다. 커버에는 위급 상황 시 유용한 필수 영어 표현과 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 번호가 수록돼 있고, 전자해킹 방지 기능 칩도 내장돼 있다.

김우준 이팝소프트 대표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말해보카의 기술과 콘텐츠로 국민들의 안전한 여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아영 외교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은 "민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어 학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해외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위급 상황 대처법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말해보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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