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센드버드, '맞손'…AI 컨시어지 기반 차세대 AICC 시장 공략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전 08:34

GS네오텍-센드버드, 차세대 AICC 시장 공략 위한 파트너십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 (사진=GS네오텍)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GS네오텍이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기업 센드버드(Sendbird)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AIC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GS네오텍은 센드버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들의 고객 경험(CX) 혁신을 위한 AI 컨시어지 기반 차세대 AICC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GS네오텍은 센드버드의 AI 컨시어지 플랫폼 ‘delight. ai’를 활용해 고객사별 맞춤형 도입 전략 수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양사는 AI 커뮤니케이션 모델 구축부터 운영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풀 매니지드 서비스(Full Managed Services)’를 제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울 방업이다.

이를 도입하는 기업은 고객센터 상담 자동화, AI 챗봇·콜봇 구축, 맞춤형 상품 추천, 다국어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센드버드의 delight.ai는 단순 FAQ 응대를 넘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상담과 마케팅, 구매 전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기업의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GS네오텍은 리테일, 이커머스, 금융, 모빌리티 등 실시간 응대 수요가 많은 산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전개해 온 젠데스크(Zendesk),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 등 핵심 CX 사업과 센드버드의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강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는 “GS네오텍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개인화된 AI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AI 컨시어지 기반의 고객 경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인 GS네오텍 IT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된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 기술에 GS네오텍의 CX 사업 전문성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AI 컨시어지 기반의 차세대 AICC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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