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블랙박스도 팔아요"…티맵,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23일, 오전 09:07

티맵모빌리티는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제휴를 맺고 타이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타이어부터 블랙박스까지. 차량 내비게이션 티맵에서 판매되는 물품이다. 자동차부터 여행, 생활 분야까지 겨냥한 보험 상품도 판매된다. 단순 내비를 넘어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는 모습이다.

티맵모빌리티는 23일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제휴를 맺고 타이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부 모델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양사는 이날부터 7월 24일까지 티맵 내 한국타이어 상품 구매 수량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만 원 지급한다.

현재 티맵에서는 블랙박스, 틴팅 필름, 엔진오일 교체 출장 서비스 상품 등도 판매되고 있다.

보험 분야도 확장하고 있다. 티맵의 '운전점수 기반 자동차 보험 할인 특약' 가입자 수는 500만 명에 이르며, 암·치아 등 건강 보험과 여향자 보험, 각종 생활 보험까지 선보이고 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600만 명의 이동 데이터를 보유한 티맵모빌리티는 결혼부터 육아, 부동산 구매, 건강, 장례 등 삶 전반을 돕는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으로 데이터 비즈니스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카라이프 사업 리더는 "티맵은 운전 습관, 주행 이력, 이동 로그 등 압도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을 넘어 차 구매부터 보험, 유지보수, 내 차 판매까지 이용자의 자동차 관련 생활 전반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을 '통합 AI 모빌리티 에이전트'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추후에는 이를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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