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완전자회사 전환…"경영 효율성 제고"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23일, 오후 05:01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377300)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291만 4652주를 1729억 8168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7월 20일이다. 이번 거래로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지분율은 기존 72.93%에서 100%로 확대된다.

카카오페이는 "그룹 내 지배구조를 개선해 경영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 자회사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을 단행해 왔다. 2023년 7월에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지난해 1월에는 페이민트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자회사 주주 간의 상이한 이해관계로 인해 존재할 수 있는 중복상장 우려 등을 해소해 궁극적으로 카카오페이의 주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완전자회사 편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와의 결합을 강화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 자산 기반의 미래 금융 사업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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