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 보유 주식 291만4652주(27.1%)를 약 1730억원에 취득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지분 취득 이유를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으로 경영 효율성 향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투자와 조직 운영,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이번 완전 자회사 편입을 통해 카카오페이증권은 중복 상장 가능성도 선제적으로 해소하게 되었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자회사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2023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올해 1월 페이민트를 각각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에 카카오페이증권까지 완전자회사로 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의 결합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100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예탁자산은 지난달 20조원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