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00 로고
특히 이번 등재에서는 성능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세계 슈퍼컴퓨터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는 ‘Green 500’에서는 엠키스코어가 2024년에 구축한 SSC-24 Energy Module이 세계 7위에 올라, 단순히 빠른 컴퓨터를 넘어 정교한 설계와 운영 최적화의 결과임을 입증했다.
이번에 등재된 시스템은 이론 성능을 뛰어넘어 실측 성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성능 효율 87.8%’를 기록했다. 이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환경에서 하드웨어 자원을 이론치에 가깝게 실제 연산에 활용했다는 의미로, 9차례 ‘TOP 500’ 등재 과정에서 쌓인 정교한 인프라 제어 및 최적화 기술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이번 ‘TOP 500’ 등재 시스템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총 1.46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엠키스코어는 NHN클라우드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DLC(직접 액체 냉각) 수랭 기술 기반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 성능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프로젝트에서 엠키스코어는 단일 클러스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4080개의 GPU를 클러스터로 구성했으며,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액체 냉각(DLC) 기반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클러스터 단위 성능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다. 이 기술은 기존 공랭식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5~20% 절감하는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랙당 전력 밀도와 발열량이 급증하는 최신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핵심 인프라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엠키스코어가 설계·구축한 CL1·CL2 슈퍼컴 TOP 500 등재 순위
한편, 엠키스코어가 기술 지원한 NHN 클라우드의 양평 데이터센터는 정식 가동을 시작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에 고성능 AI 연산 자원을 본격 공급하고 있다. 엠키스코어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DLC 데이터센터 구축 turnkey 솔루션인 AQUAEdge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인 M-OWL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