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커프형 혈압 측정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진료실 밖 혈압 모니터링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왔다.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세계 최초의 반지형 혈압계다.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기기로, 일상생활과 수면 중 혈압 변화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반으로 진료지침 개정 전부터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서 사용돼 왔다.
올해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료지침에도 진료실 밖 혈압 모니터링에 고려할 수 있는 기기로 반영됐다.
의료 현장 내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도 가시화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지난해 매출액 약 7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용 카트 비피,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카트 온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외래 검사, 일상 관리, 병동 모니터링을 아우르는 생체신호 모니터링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월 유럽 CE-MDR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 CE-MDR은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의료기기를 유통,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 기반의 CE 인증 마크다.
오므론헬스케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오츠카제약과 카트 비피 프로의 일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혈압을 포함한 생체신호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