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는 올해 2분기 수주액 약 6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약 28억 원) 대비 120%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노타)
이번 성과는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확산으로 AI 모델의 추론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AI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하려는 최적화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넷츠프레소 플랫폼 부문은 2026년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핵심 성과는 모빌린트와 체결한 넷츠프레소 라이선스 계약으로, 노타는 삼성전자, 퓨리오사AI, Arm에 이어 모빌린트까지 반도체 및 하드웨어 파트너 대상 공급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넷츠프레소는 AI 모델을 반도체와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경량화·최적화해 제한된 연산 자원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최적화 플랫폼이다. 기존부터 해오던 피지컬 AI 등 온디바이스 AI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향 AI까지, AI 추론 효율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다양한 반도체 환경에서 AI 모델을 최적화하는 넷츠프레소 플랫폼의 사업 기회도 커지고 있다.
NVA(Nota Vision Agent) 솔루션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NVA 솔루션 부문은 2026년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3.2배 성장했다.제조·안전·공공안전 등 실제 현장 기반 수요가 확대되며 솔루션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NVA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산업안전, 건설·플랜트 현장 안전관리, 영상감시, 도시·공공안전, 교통 인프라 등 실제 현장 기반 영역에서 확대됐다. 최근 산업 현장과 도시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현장 단말에서 AI를 바로 실행하려는 온디바이스 AI 수요가 커지면서 NVA의 적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도시·공공안전 분야에서도 교통 VLM 영상분석, 다중운집 분석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는 NVA가 제조·산업안전뿐 아니라 모빌리티, 교통, 공공안전 등 다양한 물리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2분기 수주 성과는 노타의 사업이 특정 제품이나 단일 산업에 의존하지 않고, AI 최적화 플랫폼과 산업별 경량화 기반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반도체 및 컴퓨팅 환경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솔루션 부문에서는 산업안전, 모빌리티, 교통, 공공안전 등 피지컬 AI 수요를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노타 채명수 대표는 “AI가 다양한 디바이스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수록, 제한된 자원 안에서 AI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추론 최적화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올해 2분기 수주 성과는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향 사업 확대와 NVA 기반 경량 AI 솔루션의 현장 적용성이 함께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