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풀은 미래아쿠아팜과 ‘대서양 연어 폐쇄식 순환여과양식 비즈니스 스마트화 및 스케일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 육상양식(RAS) 운영사 미래아쿠아팜과 수산·양식 AI 스타트업 타이드풀은 대서양 연어 폐쇄식 순환여과양식 스마트화 및 스케일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류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조수형 미래아쿠아팜 대표(가운데 왼쪽),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오른쪽) (사진=타이드풀)
타이드풀은 AI 기반 스마트양식 솔루션 ‘피시스콥(FISHSCOPE)’을 미래아쿠아팜 양식장에 연계한다. 초고속 어류 계수 기술인 ‘카운팅 AI’, 어류 성장 모니터링 시스템인 ‘바이오매스 AI’, 사료 급이 정량화 및 최적화를 위한 ‘피딩 AI’ 등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관련 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공동 R&D 과제도 기획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식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대서양 연어 RAS 사업의 확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기술 협력과 함께 유통 사업에서도 협력한다. 타이드풀의 프리미엄 수산물 유통 브랜드 ‘피시파더’와 연계해 미래아쿠아팜 전용 청정·고품질 수산물 유통 채널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친환경·어류복지 기반의 프리미엄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대형 리테일과 도매상을 거치지 않는 소매 단계 직거래 유통망을 구축해 유통 단계를 간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조수형 미래아쿠아팜 대표는 “미래아쿠아팜의 대서양 연어 RAS 양식 비즈니스가 첨단 AI 기술을 입고 높은 생산 효율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고품질 프리미엄 수산물을 직거래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유통망까지 확보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미래아쿠아팜의 양식 인프라에 피시스콥 AI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