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클라우드와 NHN두레이, DB증권(016610)은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왼쪽 첫 번째)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두 번째), 나홍석 NHN클라우드 전무(세 번째)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
이번 협약에 따라 DB증권은 올인원 AI 협업도구 ‘두레이(Dooray!)’를 전사에 도입한다. 두레이는 메일, 프로젝트, 메신저, 전자결재, 근무관리 등 비즈니스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축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수해 연내 오픈을 목표로 진행된다. DB증권은 두레이와 전사 AI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에는 구독형 AI 서비스 ‘두레이 AI’도 함께 적용된다. 두레이 AI는 메일, 메신저, 위키 등 협업 기능과 AI를 결합한 서비스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해 고객사의 보안 정책과 업무 환경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금융권의 보안과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전용 인프라 분리 서비스도 도입된다. NHN클라우드는 고객사 전용 환경을 기반으로 금융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레이는 2020년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보안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4000여개 민간 기업 및 기관, 150여개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했다.
2024년 12월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2025년에는 국내 협업 솔루션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안전성 평가와 SaaS 제공자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현재 20여개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금융 SaaS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레이 구축 외에도 중장기 디지털 전환(DX) 전략 수립, AI 기반 업무 혁신 체계 구축,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고도화, 디지털 역량 내재화, 신규 클라우드 및 DX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DB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금융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NHN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협업 플랫폼, AI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용 인프라와 협업툴을 함께 제공해 금융권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과 유연한 SaaS 활용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통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들이 규제와 보안에 철저히 대응하면서도 클라우드와 SaaS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