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제공)
NC AI가 3D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르코 3D'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NC AI는 1일 '바르코 3D 2.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NC AI는 글로벌 3D 생성 AI 시장 공략에 나서고,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된 '바르코 3D'는 NC AI의 AI 모델 '바르코'에 기반한 3D 생성 서비스다. 간단한 텍스트, 이미지 입력으로 전문가 수준의 3D 애셋(개발 자료)을 만들 수 있다. 국내 게임사 중 3D 생성 AI 서비스 상용화 사례는 NC AI가 처음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제작 환경의 생산성 개선에 집중했다. 기존 버전이 텍스트나 이미지를 빠르게 3D 모델로 생성하는 기술 자체에 집중했다면, 바르코 3D 2.0은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효율화하고 작업자가 제작 과정을 직접 설계∙제어할 수 있는 실무형 제작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커스텀 워크플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이미지 생성, AI 어시스턴트, 3D 생성, 텍스처 변환, 후처리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조합해 프로젝트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제작 공정을 설계할 수 있다. 실무에서 반복되는 복잡한 제작 공정을 하나의 워크플로로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재사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모델 성능도 개선됐다. 2.0 모델은 입력 이미지의 실루엣과 비례를 안정적으로 반영하며, 세부 구조와 장식 요소가 많은 까다로운 물체까지 정교하게 구현한다.
올해 3분기에는 '바르코 3D 2.0 울트라'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바르코 3D 2.0 업데이트는 단순한 생성형 AI를 넘어 실무자들의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자체를 혁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3D 애셋 제작의 표준을 제시하고,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