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역삼오피스(크래프톤 제공) /뉴스1
크래프톤(259960)이 법적 분쟁을 벌이던 '서브노티카' 개발사 언노운월즈의 전직 경영진과 합의에 도달하면서 양측이 서로 제기했던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1일 크래프톤은 언노운월즈의 전 경영진들과의 합의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에 제기된 계약이행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크래프톤 측은 "크래프톤, 언노운 월즈, 테드 길(Ted Gill),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 맥스 맥과이어(Max McGuire)는 최근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후 양측은 진행 중이던 소송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5억 달러를 들여 미국 소재 게임 개발사 언노운월즈를 인수했다. 언노운월즈가 개발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후속작인 '서브노티카 2' 개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했다. 크래프톤은 근무 태만을 이유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 테드 길 등 언노운월즈 창업자들을 경영진에서 해임했다.
반면 전 경영진 측은 크래프톤이 성과급 지급을 하지 않기 위해 해고를 결정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현재 크래프톤과 언노운 월즈는 서브노티카 2의 개발과 정식 출시에 집중하고 있으며, 서브노티카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노운 월즈는 개발을 주도하며, 크래프톤은 게임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