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홍콩 법인이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OTT(AVOD)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Amazon MX Player)를 통해 오는 2일부터 태국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즈(True CJ Creations)가 제작한 드라마 6편의 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한국에서 흥행한 드라마를 태국 현지에 맞게 리메이크한 콘텐츠들이다. ‘굿 닥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그널’, ‘스타트업’, ‘해피니스’, ‘블랙독’을 원작으로 한 태국 드라마 6편이 포함됐다.
한국 IP 기반 태국 리메이크 드라마 6종 포스터. 사진=CJ ENM
이번 공급은 지난해 K콘텐츠 18편을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제공한 데 이은 후속 협력이다. CJ ENM은 이를 계기로 한국 IP를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화한 뒤 다시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는 IP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한국 원작을 태국에서 리메이크한 콘텐츠를 다시 인도 시장에 선보이는 구조로, 단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한국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라인업도 로맨스, 스릴러, SF, 휴먼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인도 시청자층 공략에 나선다.
CJ ENM 홍콩 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과 포맷 현지화를 통해 한국의 메가 히트 IP와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