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는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6 인천 기업 전시에 참가해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브릴스가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에서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전시한다. 행사 주요 관계자들이 브릴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브릴스)
브릴스가 선보이는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자동화 로봇과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팔레타이징은 제품이나 박스를 팔레트 위에 규칙적으로 쌓는 작업으로, 제조·물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자동화 공정이다.
브릴스 솔루션은 사람의 관절 위치와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스켈레톤 트래킹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CCTV와 연동해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업자의 움직임과 위험 구역 접근 여부를 파악한다.
작업자가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위험 구역에 진입하는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로봇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한다. 이를 통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작업하는 환경에서 산업재해 위험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브릴스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작업장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성 50% 향상, 불량률 70% 감소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릴스는 이번 로보컵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기술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막 첫날인 2일에는 주요 관계자와 참관객들이 브릴스 부스를 찾아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살펴봤다.
브릴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로봇 산업 협력 체계에도 참여한다. 인천시는 로보컵 2026과 연계해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 기획 회의를 3일 개최한다. 브릴스는 해당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지역 로봇 산업 발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브릴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6년 AX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의 피지컬 AI 부문 수요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 12월까지 온디바이스 AI 지능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전 세계 로봇·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로보컵 대회에서 브릴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사람과 로봇이 안전하게 협업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피지컬 AI의 본질인 만큼, 현장의 위험성을 해소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브릴스만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브릴스의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2025 발명의 날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한국발명진흥회장상, 2025 한국공학대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2024 올해의 으뜸중기제품 등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