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월드는 카르틱 크리슈나무르티를 창립 멤버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전략 파트너십 총괄 리더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리얼월드(RLWRLD), GTM 및 전략 파트너십 총괄 리더로 AWS 출신 ‘카르틱 크리슈나무르티’ 영입 (사진=리얼월드)
크리슈나무르티 리더는 리얼월드 합류 전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다. AWS에서는 자동차, 스마트 제조, 공급망 산업의 글로벌 전략과 사업 개발 총괄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리비안, 도요타,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데이터와 AI 활용 전략을 지원했다.
그는 제조 현장 경험과 빅테크 사업 전략 역량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도요타 생산라인에서 기계공학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생산 확대와 라인 자동화, 차량 출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EY 미국 법인 자문 컨설턴트를 거쳐 AWS에 합류했다.
리얼월드는 크리슈나무르티 리더가 하이퍼스케일러와 하드웨어 제공업체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공동 판매 체계와 유통 채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WS 재직 당시 쌓은 산업용 AI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월드의 기술을 글로벌 클라우드·로보틱스 생태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설명이다.
리얼월드는 자체 개발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RLDX-1’을 앞세우고 있다. RLDX-1은 다섯 손가락 로봇핸드의 정교한 조작 능력 구현에 초점을 맞춘 피지컬 AI 모델이다. 회사는 엔비디아 아이작 등 글로벌 로보틱스 표준 플랫폼 환경에서 RLDX-1의 손동작 제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상용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리슈나무르티 리더는 제조, 물류, 서비스 분야의 포춘 500대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리얼월드의 피지컬 AI를 실제 생산 현장에 도입하는 상용화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크리슈나무르티 리더는 “글로벌 현장에서 만난 여러 고객과 파트너들은 이미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피지컬 및 산업용 AI를 실제 현장에 도입해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자 하는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며 “일부 선두 기업들은 개념검증 단계를 지나 실제 생산 배치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얼월드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이 인간과 같은 다섯 손가락 핸드로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이 기술을 시장에 확산시켜 고객들에게 실제 생산 환경에 적용 가능한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