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원전 전경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DB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이 8일 전남 영광 한빛 원전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재난과 해양생물 유입에 대비한 설비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원전이 소재한 서해안의 특성을 고려, 해수 도수로 펄 준설 설비를 살피는 등 해수 취수 및 온도관리 시설의 운영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점검하여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도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24년 12월 원안위에 한빛 1·2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신청해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198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빛 원전 1호기는 지난해 말 설계수명이 만료되며 현재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2호기는 오는 9월에 수명이 만료된다.
idealhyuc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