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국제전기통신연합 'AI for Good' 우수 활용 사례 선정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08일, 오후 04: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업 NC AI의 음성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VARCO Voice)’가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한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서 우수 AI 활용 사례(Best Use Case)로 선정됐다.

NC AI는 8일 바르코 보이스가 행사 내 ‘Innovate for Impact’ 부문에서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에 출품한 AI 모델 및 서비스 8종도 공식 간행물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NC AI, 국제전기통신연합 'AI for Good' 우수 활용 사례 선정
‘AI for Good Global Summit’은 AI를 활용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Innovate for Impact’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AI 활용 사례를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르코 보이스는 다국어 음성 생성과 감정 표현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의 접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창작자와 중소기업은 물론 공공·교육 분야에서도 고품질 음성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활용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NC문화재단과 공동 개발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앱 ‘My AAC’도 주목받았다. 바르코 보이스 기술을 적용한 이 앱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음성을 제공해 AI를 통한 사회적 포용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NC AI가 출품한 AI 모델 및 서비스 8종 모두가 공식 간행물에 등재됐다. 등재 대상은 ▲바르코 3D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보이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 ▲바르코 아트패션 ▲배키(VAKI) ▲배키 에이전트 ▲도메인옵스(DomainOps) 등이다.

NC AI는 콘텐츠 AI와 산업 AI 전환(AX)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바르코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배키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피지컬 AI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성과는 NC AI의 기술이 산업적 효용을 넘어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산업 AI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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