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은행과 함께 ‘제11회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회의’를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세계은행과 제11회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 회의 개최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올해 연례회의는 회원국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KISA는 지난해 CAMP 1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협력 비전인 ‘CAMP 2.0’을 발표했다. 이번 연례회의 첫날에는 후속 조치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가 그룹 ‘CAMP 사이버넷’을 공식 출범했다.
CAMP 사이버넷은 국내외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CAMP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문 지식 공유, 글로벌 협력사업 발굴, 현지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KISA는 정보보호의 날 행사와 연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AMP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은행과는 CAMP 회원국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양자 시대의 사이버보안, 디지털 공공 인프라(DPI),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 등이다. 이를 통해 회원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수립과 실행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디지털 신뢰와 사이버 회복력 확보는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연례회의를 계기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CAMP 사이버넷을 중심으로 각국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