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 NIA, OECD는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정보사회 정상회의(WSIS)’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과 사회’ 보고서 발간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과기정통부는 2024년 5월 DSI를 출범시켰다. DSI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포용, 안전, 신뢰를 중심으로 OECD 회원국 정책 사례를 공유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디지털 전환과 사회’ 보고서는 DSI의 핵심 성과물이다.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 주요 동향을 분석하는 파트1과 분야별 정책 이슈를 심층 분석하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역량 재고’를 주제로 한 일자리 분야 스포트라이트 보고서가 공식 공개됐다.
보고서는 AI가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기보다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시대 핵심 역량으로는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AI·디지털 역량, 비판적 사고, 창의성, 문제해결 역량 등을 제시했다.
또 AI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국민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AI·디지털 정책 우수 사례를 국제사회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규 과기정통부 부총리 겸 장관 정책보좌관, 최문실 NIA 디지털포용본부장, 야스시 마사키 OECD 사무차장, 알렉스 웡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전략협력 및 이니셔티브 선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 인재양성과 국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연규 과기정통부 부총리 겸 장관 정책보좌관은 “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인재양성과 역량개발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한-OECD DSI를 통해 국제사회의 AI·디지털 정책 논의에 적극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OECD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과 사회 보고서의 후속 보고서 발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DSI 차기 사업으로 AI 분야 신규 정책 연구와 보고서 제작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