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사업 ‘단골가게’ 첫 공모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09일, 오전 10:16

(카카오 제공)

카카오(035720)가 매장당 최대 1억 원 상당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단골가게' 첫 공모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오는 28일까지 강원 지역 식음료(F&B) 업체를 대상으로 '단골가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첫 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시작하며, 강원도 내 F&B 분야 사장님을 대상으로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참가 접수는 7월 28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매장당 최대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상품 기획 및 메뉴 개선 1:1 컨설팅 △온라인 커머스 및 AI 활용 교육 △카카오 톡딜·메이커스 등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입점 △유통 플랫폼 MD 연계를 통한 판로 다각화 등이다.

마케팅 지원으로는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300만 원) △상품 브랜딩 및 패키지 제작 △온라인 홍보 및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참여 업체에는 윤남노 셰프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과 지역 축제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 참여 등 추가 홍보 기회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존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단골은 카카오가 2022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전국 28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에게 누적 334억 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59개 상권을 방문해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상인은 약 1265명으로 전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 올해는 전국 38개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7월 둘째 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AI 활용 교육을 새로 도입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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