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는 지난 8일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워에서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와 ‘2026 한·일 IT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6 한·일 IT기업 교류회 전경 (사진=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번 행사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현지 법인을 보유한 국내 AI·SW기업 14개사와 일본 기업 12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AI, 디지털 전환(DX), 엔터프라이즈 SW, 사이버보안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와탭랩스, 셀렉트스타, 스패로우, 스캐터엑스, 모빌린트, 클루커스, 지미션, 웨어밸리, 래블업, 데이터스트림즈, 가온아이, 안랩, 시큐아이, 펜타시큐리티 등 14개사다. 일본 측에서는 시스템통합(SI)과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12개사가 참석했다.
교류회는 KOSA와 JCSSA 양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KOSA가 주도하는 ‘풀스택 AI 컨소시엄’ 사례 발표,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KOSA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기존 업무 환경에 AI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안성이 보장된 내부망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어 검증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갖춘 한국 기업에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OSA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JCSSA를 비롯한 일본 현지 주요 기관과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국내 AI·SW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최근 일본 기업들이 보안이 검증된 솔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관련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게는 지금이 중요한 기회의 시점”이라며 “KOSA는 하반기 일본 현지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국내 AI·SW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