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몽골 후레대와 AI·클라우드 인재 양성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0일, 오전 09:26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와 손잡고 몽골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AI·클라우드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후레정보통신대학교와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9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몽골 후레대학교 및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정순훈 후레대학교 총장, 도그미드 도르지한드 몽골 부총리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9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몽골 후레대학교 및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정순훈 후레대학교 총장, 도그미드 도르지한드 몽골 부총리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협약식에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과 정순훈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정부 주관 몽골 경제사절단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양측은 메가존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후레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몽골의 AX를 주도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클라우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 얼라이언스가 보유한 10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해외 채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존 얼라이언스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모회사 메가존, 관계사 메가존소프트 등을 통칭한다.

인재 양성과 함께 몽골 소버린 AI, 로보틱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과제도 공동 추진한다. 후레대는 ‘피지컬 AI 중점 대학’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관련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은 국가 간 디지털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후레대의 교육 역량과 연계해 몽골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함께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훈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은 “몽골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재는 검증된 기술 역량과 실무 경험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과 글로벌 채용 기회를 연계해 몽골 학생들이 AI·클라우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IT 특성화 대학이다. 2002년 개교했으며 현재 4개 학부에서 16개 전공의 학사 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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