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AI, 천만원 ‘AI 음악·BGM 공모전’ 개최… "내가 만든 AI 음악 숏폼 도전"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2일, 오전 11: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Muzig AI (뮤직 AI)가 생성형 AI로 만든 음악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고 대중의 반응을 겨루는 ‘Muzig AI 음악·BGM 공모전’을 오는 10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금 상금과 Muzig AI 크레딧을 포함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음악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용자가 직접 만든 음악을 실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 전공 여부나 작곡 경험과 관계없이 Muzig AI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뮤직 AI, 천만원  ‘AI 음악·BGM 공모전’ 개최…
최근 AI 음악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음악을 생성하는 기술’에서 창작자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완성된 음악을 어떤 콘텐츠로 확산시키는지에 대한 논의로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AI 생성 음원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동시에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주요 접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음악 제작과 콘텐츠 유통의 경계도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Muzig AI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작품 심사 방식이 아닌, 참가자가 직접 음악을 제작하고 SNS에 공개해 실제 이용자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음악의 완성도뿐 아니라 영상, 이미지,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해 자신의 음악을 알리는 과정까지 하나의 창작 활동으로 본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Muzig AI를 활용해 음악이나 BGM을 제작한 뒤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본인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된다. 이후 해당 게시물 주소를 공모전 신청 폼에 제출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 상당 규모다. 1등 수상자에게는 현금 200만원과 Muzig AI 크레딧 10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2등은 현금 100만원과 크레딧 100만원 상당, 3등은 현금 50만원과 크레딧 50만원 상당을 받는다. 우수상 수상자 15명에게는 각각 Muzig AI 크레딧 3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정승익 Muzig AI 대표는 “AI 음악 시장은 이제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를 넘어, 창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떤 이야기와 콘텐츠로 표현하고 대중과 만나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작곡 경험이 없는 일반 이용자는 물론 영상 제작자, 디자이너, 숏폼 크리에이터 등이 새로운 음악 창작자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uzig AI는 이용자의 아이디어를 음악으로 구현하는 AI 음악 생성 플랫폼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합류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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