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말레이시아 NCS 2026 참가…현지 공공 시장 정조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전 09:04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안랩(053800)이 말레이시아 현지 공공 시장 겨냥에 나서고 있다.

안랩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포럼 ‘National Cybersecurity Summit 2026(NCSS 2026)’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랩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포럼 ‘National Cybersecurity Summit 2026(NCSS 2026)’에 참가했다. (사진=안랩)
안랩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포럼 ‘National Cybersecurity Summit 2026(NCSS 2026)’에 참가했다. (사진=안랩)
NCSS는 말레이시아 국가사이버보안청(NACSA)과 국가안보위원회(NSC)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 사이버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과 지식 교류, 정책 논의를 이끌고 있다. 정부·공공기관의 참여 비중이 높고, 매년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를 통해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안랩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토대로, 현지 공공 시장을 겨냥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IT와 OT를 모두 아우르는 AI 보안 플랫폼’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AI 기반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등 AI 기반 통합 보안 역량이 집약된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 첫째날인 7일에는 최정의 안랩 글로벌사업본부장이 행사의 공식 비공개 워크숍에 초청받아 ‘한국의 시선에서 아태 지역 사이버 위협 이해하기: 주요 공격 사례, 동향 및 사이버 회복력 전략(Understanding APAC Cyber Threats Through the Lens of South Korea: Key Incidents, Emerging Trends, and Cyber Resilience Strategies)’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랩은 지난 6월 일본 ‘인터롭 도쿄 2026’에 이어, 5월 대만 ‘사이버섹 2026’, 3월 미국 ‘RSAC 2026’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정의 본부장은 “올 들어 미국,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시회에 참여하며 안랩의 다양한 솔루션·플랫폼과 경쟁력을 알려 나가고 있다”며, “국내 공공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수많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는 말레이시아 정부·공공 관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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