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후 07:49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개발자들의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와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NIPA는 지난 11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번 발대식에는 디지털 인프라와 워크플로 기반 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1개 프로젝트팀 멘토와 멘티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3주간 진행될 프로젝트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는 국내 개발자가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실제 개발 과정에 참여해 코드 개발, 기능 개선, 문서화, 오류 수정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여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깃허브 기반 글로벌 협업 환경에서 이슈 분석과 코드 리뷰, 풀 리퀘스트, 기술 토론 등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오픈소스 개발 문화를 익히고 글로벌 커뮤니티 활동과 실무 개발 경험을 쌓게 된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프로젝트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예비교육과 팀별 발대식이 진행됐다.

박수홍 삼성전자 오픈소스그룹장과 정승록 AMD 수석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초청 강연을 통해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의 최신 동향과 인공지능(AI) 시대 개발자의 성장 방향을 소개했다.

이경록 NIPA 소프트웨어융합본부장은 “AI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뿐 아니라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업하며 실제 프로젝트에 기여한 경험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국내 개발자들이 세계적인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며 실무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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