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차세대중형위성 4호 영상 데이터 전처리 맡아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4일, 오후 02:22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 시스템·솔루션 전문 기업 컨텍(451760)이 농림 관측 특화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의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자료=컨텍)
(자료=컨텍)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농업과 산림 관측에 최적화된 다중분광센서를 탑재한 농업·산림 분야 관측용 국가 위성이다.관측 폭 120㎞의 광활한 영역에서 5m 크기의 물체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광학 탑재체를 통해 3일 주기로 농작물 작황, 농경지 분석, 산림 자원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원시 영상 데이터는 구름, 대기 왜곡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바로 활용하기 어렵다.컨텍은 원시 데이터를 실효성 있는 표준영상제품군으로 생성하는 업무와 초기운영 기간 내 위성영상 검·보정 업무를 지원하는 위성영상 품질체계의 핵심 과정을 담당한다.

해당 위성의 표준영상제품은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과 웹 기반 플랫폼에 국가 위성을 통한 농업·산림 분야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탄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컨텍 관계자는 “농림과 산림 관측 위성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맡게 돼 뜻깊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영상 전처리 기술을 통해 위성 데이터가 전국 농경지와 농작물을 상시 감시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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