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 AI 협력 모색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전 08:23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크라우드웍스(355390)가 국립농업과학원과 농림위성 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농업 분야 AI 전환(AX)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열린 농업 분야 AX 혁신을 위한 AI 기술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 AI 협력 모색
이번 간담회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대를 위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과 김형태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산학교수, AI 솔루션 기업 스페이스뱅크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위성을 활용한 차세대 AI 농업관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일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한 국내 첫 농림위성이 발사되면서 전국 농경지와 산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농림위성으로 확보한 자료는 농경지 변화와 작황 분석, 가뭄·병해충 등 재해 대응, 산림 변화 관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국가 연구기관이 보유한 위성·농업 데이터와 민간 AI 기술을 결합해 농업 AX 실증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크라우드웍스는 대규모 농림위성 영상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처리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데이터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별 생성형 AI 구축 사례와 농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AI 사업 모델도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향후 국립농업과학원과 위성 데이터셋 구축과 정밀농업용 AI 모델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준호 크라우드웍스 부사장은 “국가 연구기관의 데이터 자산과 민간의 AI 기술·데이터 전문 역량을 결합해 정밀농업 시대를 앞당길 AX 실증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