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전 08:20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까지 보안관제 전 과정을 수행하는 보안운영센터 서비스 ‘헬프나우 AI SOC’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SOC는 보안 로그와 이벤트의 전후 맥락을 분석해 위협을 판단하고, 대응 절차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다. 24시간 365일 멀티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AI SOC’ 출시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AI SOC’ 출시 (사진=베스핀글로벌)
위협 발생 시 감염 자산 격리와 대응 플레이북 실행, 복구 지원까지 자동화한다. 단순 규칙 기반 탐지를 넘어 여러 보안 이벤트 간 연관성을 분석하고 위협의 우선순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관리형 보안서비스 제공업체(MSSP)가 고객의 보안관제 업무를 외부 관제센터로 이관하는 방식과 달리, 헬프나우 AI SOC는 AI 에이전트를 고객사의 인프라 안에 직접 배치하는 구조다.

기업은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자체적으로 AI 기반 보안관제 체계를 운영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를 통해 고객사가 외부 위탁 없이도 전문 보안관제 수준의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보안 이벤트를 종합 분석해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보안 담당자는 반복적인 모니터링·분류 업무를 줄이고 실제 위협 분석과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다.

단일 통합 콘솔을 통해 보안관제 시스템 설계부터 운영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데이터 활용과 AI 에이전트 운영 과정에 필요한 AI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체계 수립도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구축비를 전액 면제하고 300만원 상당의 운영 바우처를 제공한다.

강진하 베스핀글로벌 시큐리티옵스실장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공격 기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보안 운영 자동화와 분석 역량이 기업 보안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보안 인력 부족과 복잡한 위협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AI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보안은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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