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성균관대, AI·양자 생태계 조성 '맞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전 09:24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왼쪽)와 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 최재붕 단장이 1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메가존클라우드-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 AI·양자 융합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왼쪽)와 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 최재붕 단장이 1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메가존클라우드-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 AI·양자 융합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성균관대학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단(이하 앵커사업단)과 손잡고 AI 및 양자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성균관대 앵커사업단과 AI·양자 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도 앵커사업의 일환이다. 양측은 AI와 양자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기존 컴퓨팅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관리 등 산업 난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AX(AI 전환)와 QX(양자 전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 직후인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AI허브와 공동으로 일반인 대상 ‘AI·양자 융합 기초교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협력에 돌입한다. 교육에서는 AI·양자컴퓨팅 기초와 알고리즘 시연, 에이전틱 AI 원리 실습 등이 다뤄진다.

아울러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 개설한 한국양자융합센터(KQNC)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실질적인 양자 기술 적용을 돕는 지원체계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AI와 양자가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황에서 두 기술을 접목할 융합 인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국가 양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붕 성균관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의 AI·양자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지역-산업-대학 간 협력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