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 혜화국사·목동 IDC 방문…“AX 플랫폼 컴퍼니 도약 적극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후 05:3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KT(030200) 이사회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그룹 내 네트워크와 AI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권명숙 이사, 김용헌 이사, 곽우영 이사, 김성철 이사 등 KT 사외이사들이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KT)
권명숙 이사, 김용헌 이사, 곽우영 이사, 김성철 이사 등 KT 사외이사들이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KT)
KT 이사회는 지난 14일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와 KT 혜화국사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인프라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인 ‘AICT(AI+ICT)’ 및 AX(AI 전환) 추진 현황을 이사회가 직접 감독하고, 핵심 인프라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회 멤버들은 우선 KT클라우드의 인프라 기술 실증 허브인 목동2 데이터센터 내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AI 서버를 비롯해 AI 전용 네트워크 기술, 차세대 냉각·전력 솔루션 등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핵심 기술력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국가 기간통신망의 중추 역할을 하는 KT 혜화국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사회는 국제통신실, IP백본운용실, 통신구 등 핵심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내외 인터넷망과 무선 코어망의 안정적 운용 현황 및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KT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국가 통신망을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네트워크 운영 역량과 기술력이 KT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AX 플랫폼 컴퍼니 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는 핵심 통신 인프라와 AI 인프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회사의 성장 전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감독과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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